
지난 17일 (사)한국음식업협회 당진군지부장으로 유임된 박창진(57, 남산 산정레스토랑 대표) 지부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외식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음식업협회는 휴게소, 단란주점, 다방을 제외한 식당들의 연합체다. 당진에만 15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이 매달 내는 회비로 운영된다. 협회는 회원들이 잘 모르는 행정절차나 법적인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등의 활동을 벌인다. 경기를 많이 타는 외식산업은 경제의 일선에 있다보니 회원들이 토로하는 어려움도 대개 비슷하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박 지부장이 내세운 올해의 목표는 지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장학사업과 음식경연대회 개최, 음식문화개선 사업 등 음식산업의 기반 조성 사업이다. “지역특색음식을 개발하고 당진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음식업이기에 박 지부장은 군민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외식을 자주 해달라”고 부탁했다. “경제를 살리는 길은 무리한 소비억제가 아니라 효율적이고 적절한 지출입니다. 적당한 지출은 경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