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과 10일로 예정된 총파업 찬반투표가 진행되지 못했는데...

- 어떻게든 파업을 피하고 정부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시도했지만 정부에서 일체의 대화를 거부했다. 투표를 진행했어야 하지만 당진군이나 경찰 등과의 마찰을 우려해 투표를 강행하지는 않았다.

=> 정부의 공무원노조 입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지 않았는가?

- 정부의 입법안은 공무원노조 가입 범위를 6급 이하로 제한해 계층 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예산, 경리, 감사 등의 부서를 배제시켜 부서간 갈등을 유발시킬 우려가 있다. 또한 법령, 조례, 예산, 정책결정, 기관운영, 인사 등을 교섭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한마디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

=> 15일의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인가?

- 중앙지도부의 방침대로 총파업에 동참할 생각이지만 가능한 준법투쟁을 벌이려고 한다.

=>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공무원노조는 공직사회의 내부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징계와 형사처벌을 감수하며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정권의 하수인으로 살아온 지난날에 종지부를 찍고 국민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서이다. 앞으로 지켜봐 주고 노조가 사사로운 이익 때문에 행동한다면 따끔하게 충고해서 제 갈길 가게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