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환 상임위원장 “군민들이 당진항 지정 이뤄내”
당진항 지정 범군민 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천환, 이하 당추위)가 6년여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지난 16일 해산했다.
그동안 당진항 지정운동에 참여했던 지역의 각계인사 등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읍 수협 예식홀에서 열린 이날 해산식에서 당추위는 당진항 지정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해산을 공식 결의했다.
또한 당진항 지정운동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백서의 발간과 함께 당진항 발전추진위 구성을 결의했다.
김천환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진항 지정은 당추위 임원 몇몇이 아니라 결국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준 군민들이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 당진과 평택의 민간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당추위는 당진항 지정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민간기구로서 지난 2000년 9월7일 공식 결성됐으며 이후 범군민 서명운동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면담을 추진했다. 또한 음악회 공연을 개최해 수익금으로 인하대 산업경제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하기도 했으며 해양수산부 앞에서 1천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여는 등 당진항 지정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2월30일 마침내 평택항의 항명을 평택·당진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됐다.
■수상자 명단 △황규호(당추위 집행위원장) △주간당진시대 △이병성(전문위원) △신철석(전문위원) △김덕주(당진군 기획경영실 기획경영팀장) △이해선(당진군 경제항만과 항만물류팀장) △원상오(당추위 추진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