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크리에이션으로 봉사활동을 벌이는 느티나무봉사단 홍성재 단장(맨 오른쪽)과 회원들.
▲ 레크리에이션으로 봉사활동을 벌이는 느티나무봉사단 홍성재 단장(맨 오른쪽)과 회원들.

경로잔치 등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OK

“저희를 따라서 해보세요. 하나 둘.. 하나 둘..”

지난달 26일 송악면 봉교리에서 열렸던 경로잔치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됐다. 당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느티나무 레크리에이션 자원봉사단(단장 홍성재)이 그들.

이들은 레크리에이션으로 봉사를 펼치는 사람들.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의 사전적 의미는 ‘여가를 이용하여, 심신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즐기는 오락이나 스포츠 등의 활동 또는 휴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날 봉교리를 방문한 느티나무 봉사단원들은 이 단어의 의미처럼 유쾌한 상황극, 건강체조, 음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노인들에게 선보였다.

이들을 이끄는 홍성재 단장은 “레크리에이션 봉사단은 매월 2회씩 봉사활동을 다닌다”며 “당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는 14개 봉사단 중 누구못지 않게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 느티나무 레크리에이션 자원봉사단을 구성하는 26명의 회원들은 모두 직장인들이다. 홍성재 단장이 이 모임의 청일점. 물론 가정주부인 회원도 있지만 대부분 직장인인 탓에 이들은 주말인 토요일에만 활동할 수 있다고. 그래도 이들은 공연부탁이 들어오면 거절하지 않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교리 행사에는 회원들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자녀들이 대거 참석해 같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홍성재 단장은 “봉사하는 것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라면서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가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쭔연락처:019-422-2850(홍성재 단장)

■회원명단 △단장:홍성재 △총무:조영미 △회원:이준분, 이정우, 홍갑숙, 김수희, 권정임, 전은주, 조미선, 곽명례, 김효순, 이순옥, 손용태, 이기순, 원무순, 박경미, 강정운, 심인선, 마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