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문화관광부에 민간투자유치(BTL:Build Transfer Lease) 사업으로 신청한 교육·문화·스포츠 센터가 2005년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가 지난 12일자로 당진군에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 당진군이 신청한 교육·문화·스포츠 센터는 문화관광부의 2005년도 BTL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타당성 용역을 위한 예산확보 등의 절차를 밟게 됐다.
이 공문에 따르면 당진군이 신청한 교육·문화·스포츠 센터는 복합시설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제2조 1호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의 규정에 의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당진군은 교육·문화·스포츠 센터가 문화관광부의 2005년 BTL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타당성 조사 용역과 기본계획 용역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6~7월에 사업자 모집을 공고해 8~9월에 사업 제안서를 평가하고 우선 협상자를 선정한 후 실시설계를 거쳐 11월 착공하게 된다.
당진군 문화공보과의 담당자는 “남산의 당진도서관 자리에 세워질 교육·문화·스포츠 센터는 읍내 중간에 위치하는 등 여러 가지 조건에서 유리한 점이 많아 선정 가능성이 높았다”며 “담당과장이 수 차례 문화관광부를 찾아가는 등 노력한 끝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의 당진도서관 자리에 세워질 예정인 교육·문화·스포츠 센터는 전체 사업비 150억원(민자 6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 3층에 부지면적 4492평, 건축연면적 2100평, 건축면적 300평으로 도서관과 수영장을 구비한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