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종기 군수와 이상훈 면장이 매실나무에서 매실을 수확하고 있다.
▲ 민종기 군수와 이상훈 면장이 매실나무에서 매실을 수확하고 있다.

【당진】 당진 남원천에 심어진 매실나무의 수확이 한창이다.

당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순성면 남원천의 20㎞ 제방 중 16㎞에 심어진 7000주의 매실나무는 매년 제초작업과 병충해방제 등 매실작목반원들의 특별한 관리 속에 탐스런 과실이 주렁주렁 열려 수확의 기쁨을 기다리고 있다.

남원천에 매실나무를 심게 된 것은 순성면이 지난 2001년 잡풀로 우거진 제방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고향사랑 나무심기운동을 추진한 결과다.

남원천 매실나무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연간 약 1톤 정도로 주로 매실즙에 머위즙, 유정란 흰자, 정종을 혼합시킨 매실 혼합즙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매실 혼합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순성면장은 “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매실공원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매년 매실을 주제로 축제한마당을 펼쳐나가며 매실 가공식품을 특산품화해 주민소득증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