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동안 얻은 것이 있다면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인들은 너무 심각하게도 ‘역사 왜곡’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다. 후소샤 교과서는 물론 한국인들이 왜 반발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방문은 일본의 언론에 두세차례 보도됐고, 구마모토현내 언론에는 매일 보도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이로 인해 일본인들에게 “‘후소샤 교과서’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조금이나마 인지시켰다는 점이 수확이라면 수확이다.
일본내 교과서 채택은 8월말이면 모두 마무리된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방문단원은 물론 일본내에서 방문단과 같이 활동한 일본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입을 모아 한국민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