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과 관계자, “하천 실태조사해 조치할 것”
지난달 19일 면천면 송학리 검암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익사사건에 대해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검암천은 주변이 논으로 둘러싸여 있어 용수로로 활용되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은 물이 탁해서 바닥이 보이지 않은 지점이었다. 숨진 한 아이의 보호자였던 이해실씨는 “더운 여름 아이들이 충분히 접근해서 놀 수 있는 장소라면 바닥이 깊지 않도록 보수공사를 해야했다”며 “만약 예산이 되지 않는다면 물이 깊다는 경고문구만이라도 세워 놓았으면 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담당부서인 군청 건설과의 이재상 담당자는 “사고 지점이 낙차공 아랫지점이라서 그런 부분까지 파악을 하지 못했다”며 “8월 중으로 군내 97개 하천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해서 보수와 응급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