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앞서 고로제철소 건설 반대 송산면 대책위의 이재만 상임의장은 지난 6월22일 TJB대전방송에 출연 주민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충남도청 김양현 기업지원과장에게 “반대를 위한 반대가 무엇이냐”면서 당장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이재만 상임의장은 “균형 잡힌 시각에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할 공무원이 편중된 시각으로 생존을 걸고 싸우는 주민들의 본뜻을 왜곡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격양된 목소리로 공개적인 사죄요청을 했다. 이에 대해 김양연 기업지원과장은 간담회가 끝난 직후 “그런 말이 있어 인용한 것 뿐”이라면서 부적절했음을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