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체나 제과점, 식당 등으로부터 남는 음식물이나 가공품 등을 기탁받아 저소득층에 전달해주는 푸드뱅크(Food Bank)가 당진에서도 문을 열었다.
당진군은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에 푸드뱅크 운영을 위탁하고 시설비와 운영비등 1300만원을 지원해 지난 8월16일 이 시설을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현재 충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1톤짜리 냉동탑차를 보유하고 충남도 광역 푸드뱅크로부터 물품을 지원받아 당진읍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음식물을 배달해 주고 있다.
당진군 푸드뱅크는 앞으로 광역 푸드뱅크의 지원 외에 관내 기업체나 식당 등으로부터 여유음식물을 기탁받아 결식아동이나 무의탁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음식물을 전달해 주는 일은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전담한다.
행복한 가정만들기 운동본부 고영석 대표는 “빵이나 떡 도시락은 물론 농산물이나 생선 등 먹는 음식은 그 양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고 모두 기탁받고 있다”며 “좀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푸드뱅크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분도 연락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진군 푸드뱅크는 기탁자들이 많을 경우 점차 지원대상을 모든 읍면의 저소득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음식물 기탁 및 자원봉사 문의
△당진군 푸드뱅크:357-4343
△당진군 청소년자원봉사팀:350-3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