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지은이 캐서린 라이언 하이디

옮긴이 공경희 | 펴낸곳 뜨인돌 | 가격 8000원

<트레버>는 열두살 먹은 트레버라는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루벤이라는 선생님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실천하라”는 특별 과제를 실행하면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이 세상에는 욕심 많은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소유심도 많고 이기적인 면도 많고... 이런 세상에 트레버는 세상에 희망을 줍니다.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에게 삶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작은 도움하나가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꿈도 줍니다.

트레버가 꿈꾸는 세상...

트레버가 도와준 3명의 사람이 또다른 3명을 도와주면 9명이 되고 그 9명이 3명을 도와주면 27명이 되고 다시... 그 다음은... 이론적인 공식같지만 성립될 수 있는 공식입니다.

트레버는 나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 “은혜를 어떻게 갚죠?”하고 물으면 이렇게 답하라고 알려줍니다. “pay it forward!” 즉 “다른 사람에게 다시 베풀라”고...

얼마나 아름답고 예쁜말인가요. 쉬운 일 같지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우리는 남들에게 얼마나 베풀면서 살고있나요?

이 책에서 트레버의 도움을 받은 3명의 사람 중에서 제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트레버는 제리가 자기의 도움을 저버렸다고 생각하지만 제리는 트레버의 꿈을 이루어줍니다. 작지만 그 작은 베품의 도움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었는지...

트레버의 꿈이 세상을 바꾼 것을 트레버가 알게 되는 날 트레버는 12살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 합니다. 하지만 트레버의 추모식이 있는 날 정말 많은 인파가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광장으로 모이는 장면은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적이고 한편으로는 슬펐습니다.

죽지않고 살아있다면 제리가 남에게 베푼것을 알고 자기가 얼마나 큰 일을 했고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었는지 알았을텐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트레버의 프로젝트인 ‘베품’. 그의 마법이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레버의 작은 꿈이 큰 희망을 만들고 그 희망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자, 이제는 우리가 트레버의 프로젝트를 실행할 차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