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학 노동조합의 손창원 사무국장이 지난 8일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창원씨는 선거구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민주노동당의 도의원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Q.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2003년 10월 신성대학 노동조합이 설립된 후 대학직원들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가진 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회정의도 힘있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 이런 사회 속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노동자,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출마하게 됐다.
Q. 그동안 정치적 활동이 거의 없었고 상대적으로 당선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 민주노동당의 지지율이 10~15%내외다. 이 지지율과 민주노동당의 잠재적 후원자들을 감안하면 당선이 불가능하라는 법은 없다. 오히려 새로운 인물과 변화를 바라는 유권자들은 민주노동당을 지지할 것이다. 또한 FTA협상과 추곡수매 폐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나선 사람들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밖에 없다는 것을 농민들은 잘 알고 있다.
Q.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지방자치가 실시된지 10여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서민들을 위한 정치가 펼쳐진 적은 한번도 없었다.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민노당이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약력
-고대면 진관리 -당진중-대전고-배재대
-신성대학 노동조합 사무국장(현)
-전국대학노동조합 조직국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