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축과 접근성 우수, 2007년 착공해 2009년 12월 완공 예정

당진군 신청사의 입지가 당진읍 수청리 축협 사료공장 뒤편으로 결정됐다.

민종기 군수는 23일 ‘신청사 이전 계획 관련 도시개발사업 추진’ 브리핑에서 “검토한 결과 기존 시가지는 물론 장래 발전축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청사 건축부지의 토지이용 효율성 측면 등 도시공간의 균형발전 측면을 우선 고려해 5후보(축협 사료공장 뒤편)에 위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군수는 “지난해까지 공청회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압축된 3후보지(토궁가든 뒤편)와 5후보지(축협 사료공장 뒤편) 중 수청리의 5후보지 내에서는 군 청사 부지와 상업, 업무용지를 배치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대덕리 3후보지 내에는 남부대로를 따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용지, 준주거 용지를 배치해 기존 시가지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향후 계획에 따르면 당진군은 올해 말까지 토지이용계획과 문화재 지표조사를 완료하고 2006년 초에 주민공람과 군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충남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해 신청사 세부위치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2006년 상반기까지 환경, 교통, 재해 등 영향평가와 기본설계를 완료해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득한 후 2007년 착공, 200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 청사 후보지 선정작업은 이미 2003년 8월 군비 1750만원을 들여 조사용역을 의뢰, 같은 해 11월 중간보고회와 2004년 3월 군민 공청회, 같은 해 5월 최종용역 보고회를 마치고 자문위원회에서 후보지를 두 곳으로 압축한 바 있으나 후보지 최종 확정은 계속 미뤄져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