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단체에 대한 민간경상보조가 계속 증액되고 있어 선심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당진군 기획감사실의 자체 감사는 아직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기획감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은규 의원(당진읍1)은 “내수경기가 부진하고 군민들이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치는 이때 민간단체에 대한 경상보조가 계속 증액되고 있다”며 “선심성이나 인기성은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윤수일 의원(당진읍2)은 “민간사회단체 보조금 정산서에 대해 기획감사실에서 자체적으로 감사를 한 적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봉환 기획감사실장은 “단체가 증가하면서 관련 예산도 증액됐지만 선심성이나 행사성 예산으로 보진 않는다”며 “평가결과와 의원님들의 지적을 수렴해 증액할 것은 증액하고 깎을 것은 깎겠다”고 말했다.

또한 “70개 단체의 보조금과 관련해 각 실·과에서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획감사실에서 50개 항목에 걸쳐 심사 분석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지난해까지는 너무 방대해서 기획감사실에서는 감사를 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