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에 대한 공무원들의 안이한 대처를 지적한 지난주 본지 1면 기사와 관련, 송악면사무소 측은 본지의 보도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지난 20일 해명 보도를 요구했다.

송악면사무소 유병춘씨는 ‘지난 7일 송악면사무소 앞인 기지시 고갯길에 제설작업이 안돼 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었더니 그때가 8시30분 경이었는데도 아무도 받질 않았다’며 ‘직원들이 그때까지 출근조차 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주민의 말을 인용 보도한 것과 관련 “당일 송악면 직원들은 아침 6시에 출근해 10시경까지 제설작업을 벌였다”며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민원인 주장은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씨는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제설작업 관계로 사무실을 비웠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