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석포1리 심영순(62) 씨가 마을 경로당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심 씨는 눈이 오는 날이면 경로당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는가 하면 김장철에는 자신이 직접 가꾼 배추와 무를 이용해 경로당 월동준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심 씨의 남편 김상윤 씨 역시 아내를 도와 노인회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마을주민 이석구 씨는 “자신들의 삶도 넉넉하지 않은데 성심성의껏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니 고맙다”며 “마을 주민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한 부부”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