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뜨고 지는 마을’ 왜목마을에서는 올해도 전국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2월31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관광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충남방송과 아이넷TV 성인가요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에는 남진을 비롯해 한서경, 이진관, 백남봉 등의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향토가수들도 한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제야의 종 타종과 불꽃축제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각설이 공연으로 아침을 기다리게 된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모닥불 체험, 고구마 구워먹기 등의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떡국, 가래떡, 뻥튀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Interview 조덕행 왜목마을 해돋이축제 추진위원장
바가지요금 해결 위해 노력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일한지 4개월 가량 됐다는 조덕행(바다낚시 대표) 위원장은 “지난해 멋진 해돋이 덕분에 올해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 같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문제로 지적되던 주차장, 화장실, 바가지 요금 등의 해결을 위해 당진군과 유관단체와의 협조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작년에 비해 많이 확보해서 약 7000~8000대 가량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을 확보하고 있고, 이동식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군에 건의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됐었던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등의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이번에는 주민들이 주체로 나선만큼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보면서 왜목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 예산이 약 1억원 가량이 소요될 겁니다. 왜목 해돋이는 왜목마을만의 행사가 아닌 모든 군민들의 행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목마을이 해돋이축제를 열기 시작한지 6년째인데 이젠 더욱 발전해야 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생각한다는 조 위원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당진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