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분들에 대한 관심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평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장미란(34세, 고대면 용두리)씨는 인간적인 면을 다루는 당진시대의 기사에 특히 많은 점수를 주었다. 주민 대다수의 삶과는 다소 동떨어진 일부 특정계층의 이야기보다는 우리의 삶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가 더욱 관심을 끈다고 한다.

정씨는 지난 8월23일자 당진시대 시대매거진에 소개된 좥밭농사 짓는 시각장애인 김정희씨좦의 사연을 본사에 제보했던 주인공이다. 우연한 기회에 김정희씨를 집까지 태워다 주면서 집 주변의 텃밭에서 김씨가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발견하고 놀라움과 감동으로 본사에 제보를 했다. 그가 목격했던 김씨의 놀라운 삶은 당진시대 지면을 통해서 더욱 감동적으로 묘사됐다.

1남2녀의 자녀를 둔 가정주부 정미란씨는 일상에서 부딪히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소식이 그 무엇보다 감동적이라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사가 많이 실려야 한다고 말한다.

당진시대도 앞으로 읍·면의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실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주간지면서도 면수가 적어 불만이라는 정씨는 당진시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해 지면수도 더욱 늘리고 주간지에서 일간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