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모 민주평통 당진시협회장은 사기소리 출생(1955년)으로 송악초, 당진중, 호서고를 졸업한 당진 토박이다. 관광회사, 경성플랜트(산업), 정당활동, 민주평통 간사 등을 역임했다.

조선일보 합덕지국장 등을 지낸 바 있어 신문에 대한 관심도 크다.

성용모 협회장은 “당진시대의 빠른 성장을 지켜봐왔다”며 “독자가 많은 만큼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중도적인 신문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성용모 협회장은 신문에 가장 중요한 점으로 공정함과 중립성을 꼽았다.

그는 “신문에 실리는 크고 작은 지역행사 기사도 유심히 보고 있다”면서 “기고글의 경우 잘 검토해 신문의 격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출향인들이 지역신문을 통해 고향 소식을 접하는데 심층취재도 많이 하는 것은 잘 하고 있는 점”이라고 평했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을 발굴하고 다른 신문에도 귀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진시의 발전에는 조화와 상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협회장은 “당진은 농업에서 공업도시로 변하는 과도기에 있다”면서 “쌀 생산량도 전국적으로 최고수준이기도 하면서 산업체로 인한 외지유입 인구가 많은 만큼 조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언론과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협회장은 “환경과 개발의 갈등 부분을 조화롭게 다루고 상생과 공생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숙제”라고 짚었다.

성 협회장은 민주평통을 알리기 위한 고민과 함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는 “민주평통은 31년 전 발족해 통일정책 홍보와 의견수렴을 위한 헌법기구지만 대부분은 사회단체로 알고 있는 현실”이라며 아쉬움을 말했다.

민주평통은 그동안 광복절 등을 맞아 태극기를 복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성 협의회장은 “그동안 500만여개를 보급했다”고 성과를 말하면서 반면 “보급을 해도 아파트의 경우 태극기 달기가 잘 안 되고 있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는 민주평통을 알리는 한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성용모 협회장은 “너무나 중요한 통일문제에 대해서 청소년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탈북강사 초청 등을 통한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