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참여 폭을 좀더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당진시대의 전체적인 편집논조와 방향에 상당한 공감을 표하는 최현준 당진음악동우회 회장은 다양한 독자의 소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당장은 여러가지 어려움과 번거로움이 따르겠지만 지역언론으로서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독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최 회장은 자신이 음악동우회에서 중앙에 종속되지 않는 독창적인 지역의 음악과 문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지역신문이 갖고 있는 지역에서의 위치와 의미에 대해서 상당부분 이해하고 있었다.
근래의 문화가 권위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지나치게 중앙중심적이고 일방적인 성향을 띠는 바람에 다양성과 개성을 상실했던 만큼 언론 역시 다양성과 개성을 위해서는 지역신문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언론이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문화공급으로 지역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문화를 질식시키고 있는 만큼 지역신문의 역할은 지역적 특성과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가운데 독자 참여를 통해 상호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최 회장은 “지역적 특성을 무엇보다 내세우고 강조해야 한다”며 당진시대가 지역사회에 좀더 밀착해서 개방된 신문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