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이 한바탕 춤을 추며 몸도 풀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춤추는 노인들’ 프로그램이 합덕대건노인대학이 주관해 지난 20일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도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노인들은 최경실 무용단을 초청해 공연을 보고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실 무용단의 최경실 단장은 “노인들도 삶을 살아가는데 즐겨야 하는데 그 방법이 ‘춤’”이라며 “걸어만 다녀도 ‘춤’이다”라고 말했다.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성용모 학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노인들도 춤을 통해 건강해지고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참가자 이명자(읍내동·41)
“뻣뻣한 몸도 춤추면 유연해져”
당진시보건소에서 매일 같이 춤을 춘다는 이명자 씨는 “손과 발이 움직이면 춤이지, 춤이라는 게 별거 없다”며 “춤을 추면 몸도 가벼워지고 뻣뻣했던 몸이 유연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춤을 추면 관절에도 좋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요. 오늘 이렇게 재밌는 공연도 보고 함께 춤을 출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