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증가로 공립보육시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합덕과 당진에 이어 송악면과 정미면에도 국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립보육시설이 설립된다. 당진군에 따르면 70명까지 수용가능한 (가칭)송악어린이집이 송악면 기지시리에 연건평 65평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3억7천 5백만원으로 설계가 끝나는대로 공사에 들어가 7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9천만원을 들여 정미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게 될 정미어린이집은 25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으며 송악과 같은 시기에 개원예정이다. 한편, 당진군 가정복지회관내에 있던 들꽃어린이집은 가정복지회관 증축공사와 맞물려 당진군 차량등록소 맞은편으로 부지를 이전해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국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2억 9천만원을 들여 80평 규모로 지어질 들꽃어린이집은 신축과 함께 수용아동수도 종전 27명에서 56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중 준공예정으로 송악, 정미어린이집과 같은 시기에 개원한다. 이로써 당진에는 합덕 버그네 어린이집을 포함 모두 4개소의 공립보육시설이 생기게 돼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