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최수정(23)·김선미(22)양. 겨울방학을 맞아 당진군보건소로 실습을 나왔다.
“환자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간호사의 꿈이 다시금 생겼고, 책으로만 보던 일들을 현장에 나와 직접 해보니까 임상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새해의 소망을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성적향상’과 ‘다이어트’, ‘국가시험 합격’을 말하는 두 사람.
또한 신성대학 간호학과 학생 중 대다수가 간호사 시험에 합격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도 있기 때문에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학생들도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간호사 생활을 하다가 수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죠.”(최수정)
“저는 보건직 공무원이 되고 싶어요.”(김선미)
그들은 지금까지 꿈을 위해 달려왔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이 올해 목표다.
이번 실습은 일반 병원에서 1달, 보건소에서 2주, 공주 정신병원에서 2주 동안 이뤄지는데 내년에 졸업예정인 학생 90명 가운데 30명씩 교대로 병원에 나가게 된다.
간호사의 꿈을 간직한 두 사람이 환자들과 만날 날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장세범 객원기자 dj@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