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진군내 취학아동수는 1484명으로 신설된 원당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교육청이 내놓은 2006년도 취학아동 현황에 따르면 올해 군내 35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동은 특수학급을 포함 모두 1484명으로 작년대비 55명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원당초등학교가 19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당진· 기지초가 148명, 계성초 118명, 합덕초 99명 순이었다. 반면, 송악 전대초등학교는 올해 입학생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읍소재지 지역과 농어촌 지역간 입학생수도 큰 차이를 보여 입학생수가 100명 이상인 학교는 원당초를 비롯, 당진초, 계성초, 송악 기지초 등 4개 학교에 불과한 반면 10명 미만인 학교는 송악 내도· 석문 난지분교(각 1명), 내경·북창초(각 3명), 초락초(5명) 등 12개교로 대부분 면단위 농촌학교가 해당됐다.

한편 당진교육청의 초등학교 장기 수용계획에 따르면 5년 후인 2011년도 취학아동수는 1186명으로 지금보다 3백여명이 줄어들 전망이며  고대 고산초, 석문초, 면천 남산초 등 10개교는 지금보다 절반수준으로 입학생수가 감소할 전망으로 저출산과 이농에 따른 학생수 감소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당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내 아동들의 연령을 중심으로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입학 현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2011년에는 당진읍내권의 학교들도 입학생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는 당진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