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올해 총 1061억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료곡 86,979톤을 매입, ‘해나루 쌀’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쌀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벼 매입 가격이 불투명하고 수확기 농업인의 심리적 불안과 과잉공급에 따른 유통업체들의 소극적인 벼 매입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공공비축 산물벼 배정량을 포대벼로 전환조치하고 전환된 물량만큼 각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자체매입 하는 방법으로 군 전체 생산량 166,000톤의 52.4%인 86,979톤을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74,712톤 대비 14.2% 증가한 물량으로 공공비축 19,325톤 약300억, 농협 자체매입 67,654톤 761억원이다.

군관계자는 지난해 산물벼 매입물량 및 저온 싸이로 부족 등으로 품질경영(ISO9001), 국제환경 인증(ISO14001)을 받은 해나루 쌀의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며 올해 공공비축 및 농협 자체매입량의 충분한 확보로 ‘해나루 쌀’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