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오전 10시 30분경 우강면 창2리 조모(62)씨의 집에서 불이 나 조씨의 손녀 조혜린(3) 양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또한 같이 있던 조양의 오빠인 조주빈(5) 군도 같이 연식에 질식해 한때 위급한 상태에 있었으나 현재는 고비를 넘기고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집의 일부분을 태우고 불이 꺼졌으나 아이들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연기에 질식한 듯하다”고 말했다.
주변인들의 전언에 의하면 인천에 살던 두 남매는 잠시 조부모의 집에 맡겨져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을 보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