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당진시대’는 5월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와 정당의 지지도를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기관인 ‘더피플’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도의원 제1선거구(당진읍,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 송산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ARS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자천타천으로 많은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본인이 출마의사를 분명히 밝힌 인사로 후보를 한정했다. 표본크기 766명에 표본오차는 신뢰구간 95%에 ±3.53P다.
다음 호에는 도의원 2선거구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3.7%인 김홍장 회장과 오차범위 이내 접전
김홍장 회장, 정한영·이형구 맞대결시 25%로 선두
이형구 15~20%, 정한영 14.5%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장석순 당진농협 조합장이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차범위 내인데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많아 부동층의 향배가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진지역 유권자 7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지지도에서 한나라당의 장석순 조합장은 근소한 차이로 열린우리당의 김홍장 일선플랜트 회장을 앞섰다. 장석순 조합장은 열린우리당의 김홍장 회장, 국민중심당의 이형구 당진군재향군인회장과 가상대결을 펼쳤을 경우 26.6%의 지지율로 2위인 김홍장 회장(23.7%)을 오차범위 내인 2.9%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 이형구 회장은 1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4.7%에 달했다.
반면 장석순 조합장을 대신해 정한영 충남동물병원 원장이 한나라당의 후보로 나왔을 경우에는 열린우리당의 김홍장 회장이 25%로 선두를 달렸다. 이 경우 김홍장 회장은 25%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밖인 4.5%의 차이로 2위인 국민중심당의 이형구 회장(20.5%)을 앞질렀다. 정한영 원장은 14.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0%에 이르렀다.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정당지지도는 지난번 군수후보 지지도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한나라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당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한 지난 번 조사보다는 2위를 기록한 열린우리당과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한나라당은 이번 조사에서 25.7%의 지지율로 21.7%에 그친 열린우리당을 4%의 차이로 따돌렸다. 이는 지난번 여론조사 때보다 격차가 3.6% 줄어든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지지율이 지난번 조사 때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한나라당은 약간 하락했다.
국민중심당은 16.4%, 민주노동당은 10.7%, 민주당은 4.0%로 나타났다. 국민중심당과 민주노동당은 지난번 조사 때보다 지지율이 일부 상승했으며 민주당은 일부 하락했다.
<관련기사 2·5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