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한 접전 끝에 우강농협 조합장으로 재선된 지승복 조합장은 “다시 한번 4년간의 기회를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우선 전하고 싶다”며 “4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이 이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강농협 조합원 1600여명이 생산하는 쌀이 약 2만1천톤이 됩니다. 그러나 이 중 7천톤밖에 당진군에서 소화를 못 시킵니다. 그렇다면 이 쌀의 판로를 어떻게든 찾아내야 하는 것이 농협의 할 일입니다.”
우강지역 중 산간 8개리에서 특수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들을 하나로 묶는 작목반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는 지 조합장은 조만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합원이 지난 2002년에는 1520명이었는데 올해는 1600명이 넘었습니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농민들이 농협을 믿고 맡겨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는 조합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승복 조합장은 낙선한 강문규 후보에게도 “농협에서 24년 동안 근무했고, 또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우강농협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해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