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정책이 국내 한우산업의 육성과 발전이 아니라 단순한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을 완전히 무시한 정부정책은 바뀌어야 합니다.”
한우협회당진군지부 신임지부장으로 취임한 성낙서(50, 당진읍 사기소리)씨는 “정부정책은 결코 농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며 “어려운 농업현실이 이 때문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 지부장은 “우선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공급을 무한정 늘리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축산농가들의 도산뿐”이라고 지적했다.
“생산물의 고품질화가 대안입니다. 고급육을 사람들이 찾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종자개량분야는 우리나라가 월등히 앞섭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우산업을 육성해나가야 합니다.”
그는 “신임지부장으로 취임한 이상 한우농가의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