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의 저변확대가 우선입니다. 그것은 검도활성화의 제1과제입니다.”

지난 2000년 검도회를 창립한 후 5년6개월 동안 검도회장을 맡아왔던 한기흥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맡게 된 손창원(44) 신임회장은 “그동안 훌륭하게 검도회를 이끌어왔던 전임회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검도회가 정착의 단계를 넘어 발전의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검도는 우리의 전통무예이고 예와 정신수양을 근본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검도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은 생활스포츠로서 폭넓게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겠죠. 또한 생활체육으로 정착에 접어들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

손 회장은 검도회의 첫 과제로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입상을 꼽았다. 올해의 목표는 4강이내에 진입하는 것. 손 회장은 검도회의 모든 역량을 쏟아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손 회장은 “검도회는 검도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리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라며 검도에 관심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