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면천중 샘나루 풍물단 학생들의 공연모습
▲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면천중 샘나루 풍물단 학생들의 공연모습

면천중학교(교장 김성삼) 샘나루풍물4-H회(회장 유선)가 지난 4월 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학생풍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면천중학교는 전교생 117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전교생의 1/3정도가 풍물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생들의 열의가 높다. 면천중 풍물패는 이날 경연에서 풍물패 전원이 상모를 자유자재로 돌렸으며 열 두발 상모와 무동 놀이에 이르러서는 흥이 한층 고조돼 행사장에 모인 주인들의 우렁찬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특히 면천중학교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쇠를 맡고 있는 유 제희 학생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풍물패를 지도하고 있는 이한복 교수는 “기량을 연마할 시간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 때문에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