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출마가 승리의 결정적 요인”

국민중심당 당진군수 후보로 이철환 전 부군수가 선출됐다.

국민중심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 당진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앞선 이철환 전 부군수를 당진군수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도의원을 사퇴하며 군수후보에 도전했던 성기문 전 의원은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모두 1000명(당원 50%, 일반유권자 50%)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는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자세한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일문일답

경선에서 군수후보로 선출된 소감을 말해달라.

- 우선 경선에 함께 나섰던 성기문 의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만큼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더 크게 분발해야 할 것으로 느끼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 무엇보다 2004년 보궐선거에서 비록 낙선했지만 활발한 선거운동을 통해 많은 군민을 만난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된 것 같다. 당시 내 자신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었다. 반면 성기문 의원의 경우 당진읍과 북부권에서는 인지도가 높았지만 남부권에서의 인지도가 낮았던 것이 패인이 된 것 같다.

향후 선거운동의 주요 이슈는?

- 말꾼이 아닌 일꾼이 일할 시대가 왔다는 점을 충분히 홍보할 예정이다. 군수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군민에게 포장된 약속을 해서는 안된다. 목적만이 아닌 과정을 중시하는 행정이 주민에게 진정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