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실학자로 유명한 연암 박지원(당시 면천군수)이 세운 ‘건곤일초정’ 복원이 완료됐다.
‘건곤일초정’은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있을 때 면천군 백성들의 고통 받는 삶을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농소초와 한민명전의 등 개혁정책에 관한 책들을 저술하였는데 이러한 박지원 군수의 애민사상을 기리기 위해 면천 성상리 3천평 골정지 연못에 인공섬을 만들고 돌다리로 연결하여 지은 육각 10평 규모이다.
이곳은 향교와 가깝고 주역의 태괘형상으로 되어 있어 향교 유생들이 자주 머물며 시를 읊고 학문을 익히기도 하였으며 은자의 정취가 있었던 곳이었으나 일제시대 소멸되어 그동안 저수지로 활용되어 왔었다.
군 관계자는 “이 ‘건곤일초정’을 복원하기 위해 총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월 착공하여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지난 16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문의: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