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개발과장 이기동씨 등 32명 승진, 기술직 사기진작
6급이하 44년생 8명은 대기
당진군은 지난 5일자로 6급이하 108명이 이동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정년·명예퇴임과 구조조정에 따른 공석을 채우고 장기근속 기술직 공무원들의 순환을 유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행된 이번 인사는 승진 32명, 승진요원 8명, 전보 47명, 신규임용 11명 등으로 주로 기술직의 승진과 순환이 중심이어서 사기진작 인사라는 평이다.
당진군은 이번 인사를 앞두고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6급 정원을 115명에서 121명으로 6명을 늘리기도 했다.
명예퇴임한 농업기술센터 이한관 과장의 후임에 이기동 담당을 승진 발령하고, 우강면 신현순씨를 삽교호관리사무소 관리담당으로, 산업수산과 성낙준·산림축산과 이명환·도시과 이기문·보건소 이인숙씨 등 7급 기술직 8명이 6급으로 승진했다.
또한 장기근속 기술직 공무원들의 퇴보와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3년 이상 한 부서에 근무한 6급 담당이 다수 이동했다.
이에 따라 도시과의 이제인 도시개발담당과 최선규 상하수도 담당이 건설과 도로·농지담당으로 각각 이동하고 김찬유 건설과 농지담당이 새마을민방위과 재난관리담당으로, 김동건 건설과 개발담당이 도시과 도시개발담당, 유병두 건설과 도로담당이 도시과 상하수도 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외에 의회사무과 김영구·재무과 정제택씨 등 7급 8명이 승진요원으로 내정됐으며, 문화공보실 문영호씨 등 기능직 11명도 한단계씩 승진했다.
특히 별정직이었던 읍·면 사회복지사가 이번에 일반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신규임용됐는데 이들은 그동안 신분상 안정적인 일반직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6급이하 44년생 8명은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전원 대기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