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당진읍 재래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오기 전에 소화기로 꺼 대형화재를 예방한 고성호(49, 대호수산)씨가 당진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당진소방서는 20일 재래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했으나 고씨가 이미 소화기로 불을 끈 것을 확인하고 철수했다. 김득곤 서장은 이야기를 전해듣고 21일 고씨에게 직접 표창과 소화기를 부상으로 전했다.
고씨는 7월 20일 당진어시장 내 점포에서 화기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를 보고 소화기를 사용하여 당진소방서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에 불을 껐다. 고씨는 전에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평소에 소방통로확보 및 도상훈련시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시장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이를 실천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