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건물 붕괴위험이 있어 소방대원이 진압에 어려움을 겪던 가운데 우강전담의용소방대(대장 유을준)에서 농업용 굴삭기를 가져와 소화 작업을 도와 화재를 진압했다.

지난 15일 오후 2시 50분 경 우강면 공포리에서 사람이 거주하고 있지 않는 낡은 주택에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50년 전에 지어진 초가집에 함석을 덧붙인 주택으로 붕괴위험이 있어 소방대원이 지붕 위로 올라가 화재 진압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때 우강전담의용소방대원 중 이현수 대원이 농업용으로 사용하는 굴삭기를 가져왔으며 소방대원의 소화 작업을 도와 약 5t의 볏짚을 걷어내 화재 진압을 마치는 데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