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흥 소장이 오상기 부군수로부터 지역사회 연구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 한기흥 소장이 오상기 부군수로부터 지역사회 연구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한기흥)가 3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신성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 토론회 및 기념식’을 가졌다.

1부 행사로 30주년 기념 토론회가 열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기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이인화 당진미래발간위원장이 ‘연구소 창립 30주년 성과 및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김추윤 신흥대학 교수, 이상욱 자문위원, 이해선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인화 연구위원은 “1976년 이상욱 원로위원을 중심으로 당진의 미래를 생각하는 6인의 젊은이가 모여 창립회의를 갖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며 “1987년부터는 벌수지논총을 발간했고, 1995년부터는 국회의원·군수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했으며, 2002년부터는 ‘당진미래’를 발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연구소의 활동성과에 대해 위원들의 논문과 후보초청토론회의 내용 요지 등을 담은 ‘벌수지논총’이 지금까지 4권이 발간됐고, 군민들에게 후보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열린 후보자 초청토론회 또한 선거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개최해왔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앞으로 그동안의 방법 이외에 홈페이지 활용, 연구소 운영 및 연구위원 영입, 전공분야별 소위활동 등의 문제는 앞으로 연구소가 더 고민해야 할 분야라고 평가했다.

김추윤 신흥대학 교수는 연구소의 방향에 대해 “그동안 연구소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제는 연구소의 제언과 평가를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한기흥 소장은 “오늘 연구소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 연구소 발전과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내실을 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