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징방전경(왼쪽위)과 내부모습(왼쪽아래), 뒤편에 널찍한 공원까지 있다.
▲ 찜징방전경(왼쪽위)과 내부모습(왼쪽아래), 뒤편에 널찍한 공원까지 있다.

초락1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황토약쑥찜질방은 매우 좋은 ‘모델’이다. 각 마을마다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외부의 도움과 마을 주민들의 노력, 그리고 특산품이 잘 조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전까지 마을공동사업이었던 장갑공장부지가 도로확장공사에 편입되면서 새로운 것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마을 주민의 의견을 모아 찜질방을 짓게 됐습니다. 그동안 ‘황토’라는 소재는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초락도 특산품인 약쑥을 이용한 찜질방은 없었을 겁니다.”

초락도 황토약쑥 찜질방은 한마디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찜질방이다. 지난해 농림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초락1리는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고,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찜질방’을 만든 것이다.

홍락표 이장은 “찜질방을 지은 목적중 하나가 바로 약쑥을 홍보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까지 좋은 홍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찜질방 뒤편에는 아주 널찍한 자연공원과 쉼터가 자리잡고 있다. 근처의 야산에 약 2시간 가량의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일석삼조’다.

찜질방 건설부터 관리까지 모든 것은 직접 주민들이 하고 있다. 찜질방은 청소와 정리 같이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상근인력을 1명 두고 주민들이 틈나는대로 드나들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금은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홍락표 이장은 “성공적인 당진화력 지원사업의 좋은 예로 만들고 싶다”며 이 특별한 사업이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용료: 5000원

연락처 353-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