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전국쌀사랑음식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4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당진군과 농협이 주최하며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 쌀소비 촉진을 위해 개막식 중 2006인분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30일에는 관광객 1000명이 참여해 1000인분의 김밥을 동시에 마는 해나루쌀 초대형 김밥말이 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완성된 비빔밥과 김밥은 참가자와 관광객이 현장에서 나누어 먹는다.

또한 다양한 쌀요리 개발을 위해 마련한 ‘쌀음식 경연대회’. 이달 20일까지 참가접수(축제추진위원회:041-350-4989, www.ricefood.net)를 받아 종목별로 20개팀을 선발하여 학생부, 일반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부로 나눠 각팀이 만든 요리의 창의성, 작품성, 영양성, 맛 등을 심사하여 최고의 요리사인 대장금을 뽑는다. 일반부는 최고 200만원, 학생부와 가족부는 최고100만원의 상금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보고 배울 수 있는 쌀문화 전시관, 전통 음식관, 브랜드 쌀 전시관, 당진군 홍보관, 쌀 응용요리 출품작 전시관 등이 있다.

쌀응용요리체험장에서는 밥바, 피자쌀떡볶이, 된장유부초밥, 밥샌드위치, 화전 등 10종의 쌀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으며 여기에서 만들어진 쌀 요리는 쌀요리전시관에 전시된다. 또한 쌀사랑을 주제로 당진군의 황금들녘과 석문 방조제의 모습, 행사장의 이모저모를 도화지에 표현하는 쌀사랑 어린이 사생대회가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밖에 달구지타기, 지게질, 탈곡하기, 키질, 절구질, 짚공예 등 농경문화 체험과 즉석 떡만들기 행사도 열리고 당진농촌체험나들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황토염색체험, 도자기체험, 즉석쌀도정, 떡메치기 체험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타 볼거리로는 농업기술센터가 단추모양의 단추호박, 숟가락모양의 스몰스푼, 손가락이 열개인 십손이, 이색칼라배 등의 신기한 호박으로 조성한 길이 100m 규모의 웅장한 호박터널과 관광객이 직접 허수아비를 제작 설치하는 허수아비 마을, 귀여운 동물들이 모여 있는 해나루 동물농장 등이 있다.

추석을 맞아 우리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해나루쌀, 해나루사과, 당진배, 느타리버섯 등 당진군이 보증하는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당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음식인 저마약성 대마 청삼씨 요리와 청삼씨유가 전시·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