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순교 160주년 기념 순교자 현양대회가 지난 20일 솔뫼성지에서 유흥식(라자로)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의 주례로 열렸다.
천주교 대전교구와 솔뫼성지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현양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여명의 신자들이 참여했다.
아자리아 선교단의 성극과 찬양으로 꾸며진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순교자 현양 미사가 열렸다. 유흥식 주교는 “오늘 현양대회를 통해 참석한 모든 신자들에게 순교자들의 은총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강면 솔뫼성지는 조선 순조 21년(1821) 8월 21일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천주교가 가장 먼저 전파됐으며, 거기에 따른 탄압과 박해도 가장 심하게 받은 곳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