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도협회 대표선수들이 대전연습을 하고 있다.
▲ 검도협회 대표선수들이 대전연습을 하고 있다.

팀 기반 없어 전력 열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검도에서는 이번 대회의 목표를 5위권 수성으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일찌감치 팀을 구성해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검도협회의 손창원 회장은 “지난해에는 검도가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올해는 5위권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도가 넘어야 할 산은 어느 대회보다 많다. 첫 경기를 충남에서 3위권인 아산과 치르고, 아산을 누르면 2위인 천안과, 천안을 이긴 후에는 지난대회 우승 팀인 연기와 붙게 된다. 강팀들이 한조에 몰려있는 것. 오히려 결승상대가 상대적으로 이기기 쉬울 지경이다.

게다가 당진에는 검도부가 별도로 조직되어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검도협회는 개최군의 명성에 손상을 주기 않기 위해 날마다 죽도의 날을 세우고 있다. 손창원 회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고, 전체적인 실력에서 4위권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분발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또한 손 회장은 “당진검도의 발전을 위해선 팀 창단이 시급하다”며 “교육청 및 학교의 관심 속에 팀이 창단되면 협회차원의 지원 속에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명단 △초등부:김덕호, 전진영 △중등부:김정교, 원시연, 임경래 △고등부:강사욱, 황태선 △일반부:한성구, 최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