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덕문 선수가 도민체전 첫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태권도 대회가 계속 진행됐다. 강덕문 선수는 중등부 핀급 개인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금산의 양성철 선수와 격돌해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군은 부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한 후 8강에서 서산을, 4강에서는 보령을 연파하여 중둥부 핀급 최강자의 자리에 앉게 되었다. 태권도 종목은 총 30개 체급(초등11 체급/중등11개 체급/고등8개 체급)으로 세분화되어 치러졌으며, 이중 당진군은 초등부 웰터급에서 김성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은메달 3개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중등부에서는 핀급의 강덕문 선수와 헤비급의 조광희 선수가 금메달을 일궈냈다.
고등부에서도 핀급의 이준표 선수와 플라이급의 박현수 선수가 경량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은메달과 동메달 등 30개 체급에서 골고루 성적을 거둬 총점수에서 134점으로 보령시(96점)를 여유있게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당진군태권도협회의 최기택 회장은 “선수와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동·하계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는 등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태권도협회 임원들과 태권도유단자회, 사범일동 등 태권도인들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당진군체육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기택 회장은 “여기서 자만하지 말고 매년 상위권 입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