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원 24명과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 한해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내년도 사업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성과에는 지난해에 이어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운영함과 동시에 석문간척지 44ha에 우량 종자 채종포를 설치하여 운광벼 외 5품종 223톤을 생산, 우량종자 부족문제를 일정부분 해소한 것이 제시됐다.

또한 친환경농업 확대보급을 위해 361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보급 및 칼슘쌀 등 기능성 쌀 생산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여했으며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종합검정실을 운용 3207점의 토양을 분석, 시비처방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기에 한우 초유은행 운영, 생균제 배양공급을 통한 생산성향상,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밀원식물인 수유나무 묘목 6000주 분양, 벼 논 액비시용 단지와 자급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도 주요한 성과로 꼽혔다. 또한 과수분야의 경우 당진사과연구회의 ISO9001 국제품질경영인증 획득을 지원, 당진사과의 위상을 높였고 당진을 대표할 ‘당진해나루사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400톤을 공동판매하는 실적에 힘입어 ‘당진해나루사과’ 생산자를 중심으로 당진사과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버섯먹는날’ 운영 및 농산물수확체험활동 등을 추진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홍천표 소장은 “올해는 당진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도사업을 추진 성과도 많이 올렸지만 문제점도 있었다”며 “내년에는 이를 개선해 농민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지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