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꾼미용실의 오세현 원장
▲ 머리꾼미용실의 오세현 원장

“젊기에 도전정신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열심히 해서 머리 잘하는 곳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또 어머니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젊음과 패기, 정직을 무기로 미용실을 연 ‘머리꾼’ 미용실 오세현(29) 원장.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 데에는 지난 30여년간 미용실을 운영한 오 원장의 어머니 영향이 컸다고 한다.

“미용사가 될 생각은 없었어요. 학교 다닐 때 색소폰을 연주했는데 동생이 예술고에 진학하게 되어 제가 양보를 했습니다. 공부에는 소질없다는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고2때부터 미용을 시작했죠.”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미용아카데미를 거쳐 강남 일대에서 미용사 보조로 근무하면서 스승과 같은 분을 만났다는 오 원장은 “그분에게서 미용사로서 갖추어야할 많은 것을 배웠다”며 “머리꾼이라는 상호도 스승의 상호”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생활하며 고향이 그리웠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휴일에 공원이나 놀이터에 가족들끼리 함께 나와 있는 것을 볼 때면 고향생각이 간절했다는 오 원장은 그의 미용실을 고향인 당진에서 하고 싶었다고 한다.

오 원장은 또 “고향인 당진에서 평소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펼치고 싶다”며 “머리 잘하는 곳, 오고 싶은 곳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지만 자부심을 갖고 당진 최고에 도전하고 싶다”는 오 원장은 함께 일할 가족도 구하고 있다.

·위치: 구터미널 옆 아놀드파마  2층

·전화: 356-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