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농민이 농업기술센터의 초유은행에서 공급받은 초유를 송아지에게 먹이고 있다.
▲ 한 농민이 농업기술센터의 초유은행에서 공급받은 초유를 송아지에게 먹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초유은행을 운영해 젖소의 남는 초유를 한우 송아지에게 먹여 송아지 폐사율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내에 설치된 초유은행은 낙농가의 젖소 초유를 확보해 냉동저장시킨 후 한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낙농가에서 남는 초유가 생기면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자가 전화연락을 받아 수거해오고 있다.

석문면 교로리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조규돈씨는 “한우의 경우 대부분이 유량이 적고 새끼를 잘 돌보지 않으며 허약 송아지 분만으로 송아지 사육에 어려움이 많아 폐사율이 15%정도가 됐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젖소 냉동 초유를 공급받아 송아지에게 먹인 결과 폐사율이 절반 이상 낮아졌다”고 말했다.

문의: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 (350-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