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망이를 휘두르는 순간 방망이 끝에 걸린 공이 쭉 뻗어 나가는 것을 보면 일주일의 피로가 같이 날아가죠”
야구의 매력에 푹 빠져 사는 이들이 모여 12년째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아마추어 야구동호회 ‘백구회(회장 김일권)’ 회원들.
김일권 회장은 “백구회의 장점은 친형제 같은 끈끈한 우애”라며 “그동안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선배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후배들이 힘을 모아 잘 넘겼다”고 말했다.
창단 첫해 서해안리그 원년우승을 비롯해 태안리그 우승과 매년 16개팀이 3월에서 10월까지 펼치는 리그전에서 2005년도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전통과 실력이 있는 동호회다.
현재 당진에는 백구회를 비롯해 4개의 동호회가 매년 친선경기를 벌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경찰서에서도 팀 창단을 준비 중에 있어 당진야구동호회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김 회장은 “야구는 수비와 공격 등 모든 분야에서 고루 잘 해야 하는 경기”라며 “선수 한 명만 잘해서 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 간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에만 50여개의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충남권에 쟁쟁한 팀들이 많지만 올해 아산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는 백구회 김일권 회장은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지만 신입회원을 더 보강해 아산리그에서 꼭 우승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매주 일요일 신성대학 운동장에 모여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백구회는 당진에 야구장이 있는 것이 소망이라고 한다. 또한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은 누구나 환영한다고 한다.
■총무 : 강성용(011-679-9030)
■회비 : 월 2만원
■회원명단 △회장: 김일권 △총무: 강성용 △감독: 최기은 △코치: 정진환 △코치: 차상철 △회원: 강종남, 고현호,?맒쪘? 권낙기, 김계빈, 김세유, 김양은, 김용익, 김자호, 김종관, 김진규, 김태갑, 박성기, 박용상, 성기석, 송세흥, 오석원, 유창선, 윤종경, 이경희, 이용우, 이우두, 이항용, 장인철, 차영균, 최재덕, 최현준, 한만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