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2리 부녀회 협동조직 본상수상
순성농협 유혜정 부녀부장 대상받아
순성농협의 본2리(오산) 부녀회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제15회 협동조직 대상에서 전국 2위상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72년 조직된 오산부녀회(회장 이상희)는 이 마을 총 61가구중 51가구가 부녀회원으로 가입해 경로효친사상의 계승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온 모범부녀회로 이름이 높으며 특히 매월 정기모임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민주적인 조직운영을 꾀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김장채소를 재배해 부녀회 기금을 조성하는 등 자립도가 높으며 이를 토대로 노인정 연료비 지원, 독거노인 생일축하잔치 등 경노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또 마을회관 2층에 자녀교육을 위한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하고 무공해 비누를 만들어 보급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에 나서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오산부녀회는 표창과 함께 3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날 순성농협(조합장 이남영)의 유혜정 부녀부장도 농협 부녀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녀지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혜정 부녀부장은 86년부터 부녀 지도사업을 담당하면서 여성조합원의 교육과 지위향상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환경보호를 위한 농촌환경 파수꾼 조직, 농가주부모임, 주부대학 동창회 운영 등을 통해 여성조합원의 조합이용에 적극 나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2명을 선정하는 부녀지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