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작물과 변하는 소비자의 입맛이 배농가들의 설 자리를 작아지게 하는 겁니다. 소비자들이 손을 대서 먹는 과일보다는 포도나 오렌지같은 간편한 과일을 더 찾고 있고 오렌지주스와 같은 과일가공음료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변화시킨 것도 어려움의 한 부분일 겁니다.”

김영창 당진배연구회장은 “당진의 배농가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품질밖에 대안이 없다”고 강조하고 “정부의 정책과 함께 농가들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창 회장은 “가격경쟁력은 중국산과 미국산에 비해 부족하지만 품질만은 우수하다”며 “사과와 마찬가지로 품질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