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사 신춘 바둑대회

상록기우회 초청, 지역인사 교류의 장 만들어

99년 신춘 지역인사 바둑대회가 지난 1일 김병엽 늘푸른적십자 회장, 강명규 고대면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기원 당진지원(원장 박재웅)에서 열렸다.

상록기우회(회장 안종국)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충남 바둑왕전에서 우승하면서 활성화되기 시작한 당진바둑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계 지역인사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80대 노인에서 초등학교 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바둑판위의 뜨거운 경합을 벌였던 이번 대회에서 김병엽씨와 박태식씨가 공동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종국 상록기우회장은 “원로에서 어린이까지 바둑 동호인들끼리 한자리에서 만나 인사도 나누고 새봄을 맞는 기념으로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상록기우회는 앞으로 군수배와 상록문화제 기념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여 바둑활성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