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모임’ 창립

가족과 함께 연 날리기 행사도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당진모임(회장 윤주흥)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김낙성 군수와 황규호 새교육공동체 시민모임 회장 등 내빈과 30여 회원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죽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아미산의 싱그러운 공기 속에서 가족의 손을 잡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가했으며 서로를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윤주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5천만 인구 중에 이 자리에 참여한 분들은 최소한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려는 사람”이라며 “모임있는 날 음주하지 말자는 약속과 좋은 아버지가 되는 20가지 계명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참가자들은 대부분 서툰 솜씨로 칼을 놀리며 연을 만들었고 처음 만드는 사람들도 많다 보니 손을 베이는 일도 있었지만 모두 즐겁게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만든 연을시간이 많이 소요돼 운동장에서 가족과 함께 나란히 날리며 화목한 한때를 보냈다.

앞으로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당진모임은 가족캠프와 가족신문, 유적답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중심이 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